#여행

케언즈 4일차 #레인포어스테이션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 # 아미덕 #파마기리 부족 공연 #아바타 열대우림) # 쿠란다 마을 # 스카이레일 마이리얼트립 투어 #호주한달여행

every7hing 2020. 6. 1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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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언즈 4일차 

#레인포어스테이션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 

#아미덕 

#파마기리 부족 공연 

#아바타 열대우림) 

#쿠란다 마을 

#스카이레일 마이리얼트립 투어 

#호주한달여행

 



오늘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사전예약하고 떠난
케언즈의 일일투어 중 하나인
쿠란다 레인포어스테이션 한인가이드 투어 + 무료공항픽업 후기를 들려드릴게요.


사전 예약 내용은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2020/03/12 - [#여행] - 한달 호주여행 일일투어 예약해보기 호주에는 어떤 액티비티가 있을까?#호주 일일투어 예약 #뉴질랜드 일일투어 #뉴질랜드 액티비티 #호주 액티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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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투어는 '오즈투어 케언즈' 여행사에서 진행하더라구요.

저희가 가는 날은 마침 저희 둘 밖에 투어하는 사람이 없어서
가이드님과 저희 둘이서 투어를 진행했어요.

완전 전용 가이드 투어였음 ㅎㅎ

숙소까지 가이드님이 픽업을 해주시기 때문에
약속시간만 잘 맞춰서
준비하고 계시면 되요.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 받았어요.

* RFS (RAINFORESTATION)


차타고 레인포어스테이션에 도착해서
들어가면
코알라와 캥거루, 왈라비, 악어 등을 만날 수 있는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이 있어요

(동물원은 가이드님이 시간 날때마다 들러주심 ㅎㅎㅎ)

 

가자마자 입구에서 캥거루와 왈라비 먹이를 구매하고 동물들 구경했어요.
캥거루와 왈라비는
먹이를 쥐고 있으면 알아서 천천히 기어와요
ㅎㅎㅎ

 

 

너무 귀엽죠?
직접 쓰다듬고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쉬고있는 캥거루들 ㅎㅎㅎ

 

그리고 악어..

 

이건 정말
완전 사람보다 더 큰 악어!

그리고 코알라들 ㅎㅎ

 

 

동물들 보다가 시간가는 줄 몰랐네요.
ㅎㅎㅎ

호주 땅의 원주민 파마기리(PAMAGIRRI) 부족의
 댄스공연 시간이 다가와서
공연장으로 향했어요.


예상 외로
댄스 공연이 흥미진진하고
재밌었어요!

공연 중간에 지원자를 모집해서
앞에 나가서 같이 춤을 추는데
와이프가 나갔어요.
ㅋㅋㅋ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나오면서
부족의 창 던지기 시범을 관람해요.

그리고, 부메랑 던지기는 직접 던져볼 수 있어요.

 

끝나고 나오면서

창던지기 기네스북에 등재된
파마기리족 사람과 사진도 찍었어요.

 

 

원래 사진을 같이 잘 안찍어주는데
앞에 나가서 춤 췄던 사람과는
잘 찍어준대요
ㅋㅋㅋㅋ
다른사람들이 같이 찍자고 하니까
안찍어 줌 ㅋㅋㅋ
같이 사진찍고 싶으시면
앞에 나가서  춤추세요 ㅋㅋㅋ

 

파마기리족과의 시간이 끝나면
아미덕을 탑승하러 가요.

저흰 시간이 좀 남아서
아미덕 타기전에 또 한번 동물원 들르고 ㅋㅋㅋ

귀여운 왈라비.

 

이 새는 케언즈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화식조라는 새에요.

목에 빨간 것이
불을 삼킨 것과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얘도 먹이 줄려고 바스락 소리내면
저 멀리서
성큼성큼 다가와요.

ㅎㅎㅎ

이제 시간이 되어

드디어 아미덕(Army Duck)을 타러 갑니다.

 수륙양용차 아미덕에 타
운전자가 기본적으로 영어로 가이드를 진행해요
한국인 가이드는 뒤에 앉아서
이어폰으로 저희한테 한국어로 설명을 해주신답니다.

실시간으로 영어와 한국어가 들리기 때문에
정신이 없을 수 있음 ㅋㅋㅋ

그렇게 아미덕을 타고 열대우림 동식물들을 관람하다보면,

육지에서 물이 고여있는 곳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미덕은 수륙양용이라 물이 있는 곳으로 가면
프로펠러가 작동한다고 하네요.

신기신기.

케언즈의 쿠란다 열대우림은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더군요.
정말 신기한 동식물들이 많은 듯 ㅎㅎ
그래서 아직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아미덕은 세계2차대전 당시에 사용되던거라
고장이 날 나는듯 ㅋㅋ

우리 앞 차가 자꾸 고장나서
몇 번을 섰다가 갔어요 ㅋㅋ

아미덕 투어가 끝나면
점심은 식당에서 비비큐 뷔페로 먹어요.

점심먹으러 가기전
또 한번 동물원에 들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전에는 자고있던
코알라들이 깨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고고!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맛 볼 수 있음
캥거루, 쇠고기, 닭고기, 악어 스튜 등

 

 

맛은..
입맛에 안맞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ㅋㅋㅋㅋ

밥을 다 먹으면
차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해서
쿠란다 마을로 간답니다.

 

쿠란다 마을(Kuranda Village)

 

 

 

 

예전 히피들이 공예품과 간단한 식사를 파는 포장마차에서 시작했다는
쿠란다 마을(Kuranda Village)은
아기자기한 작은 마을이었어요.

 

 

여러가지 쇼핑거리와 먹거리가 많았어요.

 

천천히 둘러보다가
스카이레일 역으로 향했어요.


 

 

* 스카이 레일 (Sky Rail)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라고 하는
케언즈 스카이 레일(7.5Km)

 

스카이 레일을 탈 때는 가이드님이 동행하지 않아요.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가량 타고 가는데
목적지에서 저희를 다시 픽업해주신답니다.

 

스카이레일을 타고 열대우림을 보니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중간에 레드피크 역과 배런폭포 역에서 잠깐 내려
산책을 할 수도 있어요!

 

 

그렇게
목적지에 도착하면
가이드님이 다시 픽업을 해주시고,

숙소까지 안전하게 다시 드랍해주신답니다!


더운날씨에
편안하게 여행 잘 했던 것 같아요!

오늘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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