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일일투어 / 코타키나발루 사피 / 마누칸 섬 일일 투어
#패러세일링!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여행
#사피섬
#마누칸 섬
사피 / 마누칸 섬을 하루만에 돌아볼 수 있는 일일 투어!
투어의 예약 관련 내용과 자세한 사항은 이전 글을 참고하면 된다.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R2 Pelagos Designer Suite #일일투어 예약 #나나문 반딧불 투어 #사피+마누칸 섬
에어비앤비 숙소 예약 #R2 Pelagos Designer Suite #일일투어 예약 #나나문 반딧불 투어 #사피+마누칸 섬 해양액티비티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3박5일 여행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타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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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부지런히 나섰다.
사피와 마누칸 섬을 가기 위해선 배를 타야하므로, 대부분의 섬 투어 출발지는 제셀톤 포인트에서 출발한다.
배를 타고 약 15분 정도 들어가면, 사피 섬을 만날 수 있다.
사피 섬 선착장에서 바라본 사피섬의 모습은 고요하고 아름답다.
짙은 에메랄드 빛의 바닷물이 신비로움을 더하는 것 같았다.
고요한 사피 섬의 해변이 휴가의 참 맛을 알게 하는 것 같았다.
조금만 더 있으면, 관광객들로 엄청나게 붐비겠지만
우린 오전에 일찍 사피섬으로 들어갔기 때문에, 조금은 여유로웠다.
사피섬의 여유를 만끽한지 얼마되지 않아,
우린 패러세일링을 위해 다시 보트에 올랐다.
아쉽게도 패러세일링 하는 동안에는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사진이 없다.
간단히 후기를 말하자면,
패러세일링은 익스트림한 액티비티가 아니었다.
나는 장모님과 장인어른이 함께 한 여행이었기 때문에,
무난한 액티비티를 선택했었다.
결과는, 정말 어르신들이 타기에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액티비티 인 것 같다 ㅎ
여유롭게 하늘을 위에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니, 가족여행 시에 아이나 어르신들에게 적당할 것 같다.
그렇게 다시 사피섬으로 돌아와서 스노쿨링을 자유롭게 즐겼다.
맑은 바닷물에서 스노쿨링을 오랜만에 즐기니 재미도 있고 신기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의자가 있는 곳 뒤쪽에서 야외 뷔페가 준비되었다.
먹을 때도 정신없이 먹느라, 사진이 없다 ㅎㅎㅎ
음식은 계속 가져다 먹을 수 있으므로, 양껏 드셔도 될 것 같다.
점심을 먹고 사피섬의 여유를 마지막으로 만끽한 후,
마누칸 섬으로 떠난다.
마누칸 섬은 보트를 타고 약 5분 정도 이동하면 나온다.
듣기로는 마누칸 섬의 바닷물은 사피섬보다 더러워서 수영하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
사실 막상 가보니 꼭 그렇지만도 않았다.
사피섬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긴 했으나,
큰 차이를 못 느꼈다.
다만 사피섬이 약간 더 상업적으로 잘 구성된 곳? 이라는 느낌을 받았을 뿐..
선착장에 내려 마누칸 섬 해변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공원 같은 길이 보인다.
이미 도착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광객들도 많았다.
마누칸 섬에서도 돌아갈 시간까지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스노쿨링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데,
사피섬에서 신나게 놀아서 나는 해변에 누워 쉬었다.
쉬다보니 단잠에 빠졌는데, 정말 달콤한 잠을 잤던 기억이... ㅎ
이게 바로 휴가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