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호시어레인 Hosier Lane 그래피티 골목 (미안하다 사랑한다 촬영지, 미사거리)
#호주 한달 여행
#멜버른 미안하다 사랑한다 골목
#멜버른 호시어레인
요즘은 정말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너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오늘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그래피티 골목!
호시어레인을 다녀온 후기를 소개할까해요.
호시어레인 (Hosier Lane)
사실 멜버른을 여행하다 보면 정말 많은 그래피티를 발견할 수가 있어요.
호시어레인 뿐만 아니라 동네 골목이나 표지판 등
곳곳이 그래피티의 예술로 표현된 멜버른을 만날 수 있어요 ㅎ
그래피티란?
이탈리아어: graffitto - 복수형 graffitti
락카, 스프레이 페인트 등등을 이용해 공공장소 또는 벽에 그림을 그리거나 글자 및 기타 흔적을 남기는 행위.
호시어레인 골목의 표지판
그래피티로 이루어진 작은 골목이지만,
이 곳도 멜버른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잡혀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가 않았어요.
특별할 건 없지만, 작은 골목 사이사이 예술의 흔적들이 가득해요.
곳곳에서 사진찍기 바쁜 곳 ㅎ
배우 소지섭과 임수정이 나왔던 그 골목!
뭔가 느낌이 새로웠어요 ㅎ
마침 한 쪽 골목에선 그래피티 작업을 하고 있는 외국인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는 걸 한참을 지켜봤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손이 움직이는대로 뭔가 예술이 되는 느낌 ㅎㅎㅎㅎㅎ
사실 이 곳이 구석진 골목이라,
쾌쾌한 냄새도 나고 노숙의 흔적들도 많이 보였지만
그래피티를 보러 온 전세계 관광객들로 붐비니까
참 신기했어요.
정말 멋있죠?
어떻게 저렇게 그렸을까요..
정말 사람의 능력이란...
구석구석 정말 감탄을 자아내는 그래피티들이
너무나 많았어요!
짧은 골목이지만,
한참을 골목 안을 서성이며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멜버른의 관광 명소인 만큼!
호시어레인의 그래피티는 추천드립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