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멜버른으로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타고 이동하기
#멜버른 공항 마이키 카드 구매
#스카이버스 타고 서던크로스역 이동
#뉴질랜드 남섬 여행
#멜버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다시 호주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오전에 퀸스타운 공항으로 이동했어요.
마지막의 퀸스타운 풍경을 눈에 담으면서..
공항에 도착해서는 배가 고파서 공항 바깥쪽에 있는 스시, 라멘을 파는 간이 음식점 같은 곳에서 밥을 먹었어요 ㅎ
공교롭게도 사장님이 한국분이시더라구요 ㅎㅎ
간단히 밥을 먹고, 시간이 남아서 공항 바깥이랑 안을 이리저리 구경했어요.
기념품 샵 같은 곳에서 초코릿도 좀 샀어요.
마누카 꿀이 들어간 걸로요 ㅎㅎ
그래도 뉴질랜드에 왔는데 마누카 꿀은 먹어봐야죠? ㅎㅎ
저희가 이용한 비행기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였어요.
주로 호주 국내선과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주 국제선을 운항한다고 하네요.
뉴질랜드에서 구매한 것들을 들고 호주로 입국하는데는 대부분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들어서 가방 정리는 크게 하진 않았던 것 같아요.
무게만 좀 재보고 바로 가방도 부쳤어요.
드디어 비행시간이 되어서 정들었던 뉴질랜드를 떠나네요.
안녕 퀸스타운! 뉴질랜드!
멜버른에 도착하니 뉴질랜드 보다 많이 더울 줄 알았지만, 3월 중순이 넘어간 시점이라 그렇게 덥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날씨가 비가 왔다갔다 하는 날씨였어서, 제법 선선했던 것 같아요.
공항 수속을 끝내고 나오자마자 마이키 카드 (myki card)를 구매했어요.
멜버른에서는 마이키 카드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보증금은 $6 정도 였어요.
마이키카드 구매한 후에 멜버른의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 스카이버스를 이용했어요.
스카이버스는 공항 바깥쪽의 빨간색 부스에서 티켓을 따로 구매할 수 있어요.
왕복과 편도를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으니, 여행 일정에 맞춰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www.skybus.com.au/melbourne-airport/
스카이버스는 우리나라의 공항버스 같은 느낌이었어요 ㅎ
2층 버스라, 저희는 2층 앞자리로 가서 타고 갔네요 ㅎ
스카이버스를 타고 멜버른 서던 크로스 역으로 바로 향할 수 있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멜버른 서던크로스 역에 도착해서 저희는 AirBnB를 통해 예약한 근처 숙소로 이동했어요.
숙소는 서던크로스 역 바로 앞쪽에 위치해 있어서 중심가와 가까웠어요.
그래서 이동하고 여러가지 편의시설을 이용하는데에는 굉장히 좋았어요.
긴 이동시간에 지쳐, 저녁에는 근처 식당에서 한식을 먹고 푹 쉬었어요 ㅎㅎ
멜버른에 오니 뉴질랜드와는 역시 전혀 다른 시내 중심가로 온 기분 ㅎ
아무튼 다시 호주로 돌아왔으니 마지막 1주일 간의 호주 여행 후기를 들려드려야 겠네요.
그럼 다음 글에서 만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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