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하늘은 맑지만,
미세먼지를 품은
금요일이군요.
즐거운 주말이
곧 기다리고 있으니
모두들 화이팅!!!
오늘 소개할
저희가
다녀온
시드니 여행지는
왓슨스 베이 (Watsons Bay)
갭팍 (Gap Park)
시드니 천문대 (Sydney Observatory)
로열 보타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s)
카우퍼 와프 로드 (울루물루 핫도그)
입니다!
* 왓슨스 베이 (Watsons Bay) / 갭 파크 (Gap Park)
왓슨스 베이에 가기위해
먼저
해야할 건?
든든하게
배를
채우는 일 ㅋㅋㅋㅋ
느즈막히 일어나
숙소 근처의
브런치 카페에서
끼니를
해결했어요 ㅎ
배불리먹고!
페리를 타기위해
서큘러퀘이로 이동!
서큘러퀘이에서
왓슨스베이는
페리로
두 정거장?
20-30분 사이?
정도로 걸렸던 것
같아요.
탑승은
오팔카드로!
날이 좀 흐리지만
페리타고
물 위를 가르니
정말
상쾌했어요 : )
왓슨스 베이에
도착하니
넓은 잔디밭이
펼쳐지고,
잔디밭이 있는 곳의
정확한 지명은
로버트슨 공원
이라고 하네요.
잔디밭을 밟으며
조금만
걷다보면,
길의 끝에
갭팍으로 가는 길이
나온답니다.
저기 넘어
바다가 보이고,
갭 블러프 워킹 트랙을 따라
걷다보면
갭 블러프라는 곳이 나와요
마치 제주도의
주상절리?
같았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는
갭 로드 쪽으로 걸어서
갭 파크 뒤쪽의
작은 마을로 산책을 했어요.
그러다가 만난
작은 성당!
작은 동네답게
아기자기하게 생긴 성당이
이뻤어요 ㅎ
성당안에
방명록도 남기고 ㅋㅋ
그렇게 갭 파크를
둘러 보다가
다시 왓슨스 베이 와프가 있는
해변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ㅎ
해변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이렇게
큰 나무도
만날 수 있어요.
정말
어마어마
하죠?
해변 앞 카페에서
커피도 한잔하고,
여유롭게
왓슨스 베이를
둘러보다가
페리가 올 시간에 맞춰
와프로 이동 후,
다시 페리를 타고
서큘러퀘이로
돌아갔어요.
* 시드니 천문대 (Sydney Observatory)
다음은
서큘러퀘이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시드니 천문대로
이동했어요.
시드니 천문대는
높은 지대에 있어서
그 곳에서 바라보는
시드니의 풍경도
멋있다고
들었거든요 ㅎ
천문대 앞에 오르니
정말 탁 트이는
시드니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ㅎ
(하늘이 좀만 더 맑았으면 좋으련만..)
저희는 오후 4시전에 방문해서
천문대 내부도
조금 관람했답니다.
내부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오후 4시 이전에 오시길 ㅎ
천문대 앞 잔디밭에 앉아
멋진 시드니 시내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냈어요.
여기서
해가지면
밤에 야경을 관람해도
좋을 것 같아요!
* 로열 보타닉 가든 (Royal Botanic Gardens)
천문대에서 내려와
시드니에서
유명하다는
울루물루 핫도그를
맛보기위해
울루물루로 이동하던 중,
아름다운 식물원을
만났어요.
그게바로
로열 보타닉 가든.
도심 안에
이렇게 평화롭고
큰 공간에
큰 나무와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다는게
정말 놀라울 따름이었어요.
나무로 만들어진 거 같은
코알라도 만났어요 ㅎㅎ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어요
: )
* 카우퍼 와프 로드 (울루물루 핫도그)
그렇게 로열 보타닉 가든을
지나 걷다보면,
카우퍼 와프 로드로
이어지는
또 다른 풍경이
우리를
맞이해줬어요.
울루물루에 왔다는
증거겠죠? ㅎ
그 길로 조금만
걷다보면
길의 끝 쪽에
자그마한
포장마차 같은 곳에서
판매하는
울루물루 핫도그를
만날 수 있어요 ㅎ
우린
핫도그 세트와
파이를 주문했어요.
바로 앞 벤치에 앉아,
비둘기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
제 입맛엔
핫도그는 맛있었고,
파이는
신기한 맛?
생전 처음 먹어보는 맛?
이었어요 ㅎㅎㅎㅎㅎ
이상으로 시드니 4일차
여행 후기를
마칠게요.
다음은
시드니 5일차
본다이 비치 후기로
돌아올테니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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