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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한달여행 준비와 여행지 정하기 #여행 준비 #여행코스 정하기

every7hing 2020. 3. 1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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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간의 호주 여행

 

안녕하세요 :)

 

우리 부부는 한달 간의 호주 여행을 무사히 끝내고,

다시 한국의 생활에 잘 적응해 가고 있어요.

(아직 그 후유증에 못 벗어나긴 했지만요..;)

 

 

 

 

그럼 지금부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달간의 해외 여행의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먼저 떠나기전 준비했던 내용들을 공유할테니 끝까지 집중해주세요!

 

# 여행지 선정!

저희는 결혼하고 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았어요.

결혼 전부터 신혼여행 겸,

조금은 긴 여행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와이프가 직장을 그만두는 타이밍을 맞춰서 저도 회사에 긴 휴가를 어렵게 허락받았습니다.

그 시기가 3월이었고,

3월 정도에 긴 여행을 할만한 나라를 찾다보니 호주와 뉴질랜드를 찾게 되었어요.

시기적으론 여름이 막 끝나는 시점이라 여행하기 좋은 날씨라고 생각했거든요!

 

아무튼 그렇게 두 나라를 선정하고 보니,

두 나라를 한달안에 모두 돌아본다는건 역시나 역부족이더군요.

그래서 버릴건 버리고!

가고 싶은 도시들을 선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선정된 도시는 바로!

호주의 시드니케언즈골드코스트브리즈번멜버른까지 5곳과

뉴질랜드 남섬의 크라이스트처치퀸스타운 이렇게 2곳을 포함해서 크게 7도시를 정하게 되었어요.

 

또 이동경로를 감안해서 최종 여행 경로를 다음과 같이 정했답니다.

 

인천 -> 시드니 -> 케언즈 -> 골드코스트 -> 브리즈번 -> 크라이스트처치 -> 퀸스타운 -> 멜버른 -> 시드니 -> 인천

 

이렇게 정하고 보니 그때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떠나고 싶다는 마음 밖에 없었어요.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었지만, 이제부터 본격적인 여행준비를 시작해봐야겠죠?

그럼 본격적인건, 다음글에서 만나요! 오늘은 여기까지!

 

See 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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