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인천 공항에서 푸꾸옥 공항으로 이동! 그리고 푸꾸옥 얼리모닝투어 후기#1! #얼리모닝투어 #푸꾸옥 지니어스투어 #푸꾸옥 딘커우 사원 #고고베트남 얼리모닝투어 #베트남 푸꾸옥 3박 4일

every7hing 2020. 6. 18. 22:17
반응형

 

인천 공항에서 푸꾸옥 공항으로 이동! 그리고 푸꾸옥 얼리모닝투어 후기#1! 

#얼리모닝투어 

#푸꾸옥 지니어스투어 

#푸꾸옥 딘커우 사원 

#고고베트남 얼리모닝투어 

#베트남 푸꾸옥 3박 4일


지난 12월 초, 와이프와 함께 결혼 1주년을 맞이해서 베트남의 푸꾸옥에 다녀왔습니다. 12월에 들어 좀 바빠서 후기를 올리는 것이 많이 늦었네요. 지금부터 시간 날때 마다 부지런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엣젯 항공을 통해 인천공항에서 푸꾸옥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시간은 오전 01:45분 출발, 오전 05:35분 도착하는 항공이었죠. 한 겨울날 한 여름 날의 여행을 하려니, 두꺼운 겨울 옷을 입고 가는 게 참 번거로운 일이었죠. 그래서 저희는 최대한 간편하게 입고, 신발도 아예 쪼리를 신고 출발했어요 ㅎㅎㅎ

 

근데 막상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다 보니, 너무 추웠어요. 짐이 많더라도 겨울에는 따뜻하게 입고 출발하세요 모두들 ㅋㅋ

그리고, 비엣젯 항공은 역시 지연되더군요. 30분 정도 지연된다고 출발 2시간 전쯤 알람이 오더라구요 ㅋㅋ 황당;

 

 

아무튼 저희는 무사히 푸꾸옥 공항에 잘 도착을 했지요. 하지만, 도착을 하고 보니 5:35분 도착이었는데, 6시 52분이 되었네요; 얼른 짐을 찾고, 밖으로 나와보니 맑은 날씨의 푸꾸옥의 아침을 볼 수가 있었어요.

 

오른쪽에는 유심을 판매하는 곳이 있네요. 저도 그 곳에서 유심을 구매했습니다. 설명으로는 5일이었나 사용 가능하고, 데이터는 무제한이었 던 것으로 기억이 나네요. 가격은 25만동 정도? 였어요. (기억이 가물가물.... ㅎ;)

 

 

유심은 휴대폰을 주면 알아서 설정을 해주시고, 제 유심은 위 그림 처럼 카드에 테이프로 붙여서 다시 돌려준답니다. 그리고 나서는 바로 앞쪽에 있는 지니어스 투어 피켓을 찾기 시작했어요. 저희는 오기 전에 푸꾸옥 얼리모닝투어를 예약하고 왔걸랑요.

 

푸꾸옥 얼리모닝투어 예약은 아래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2019/11/08 - [#해외여행 진짜 후기/#베트남] - [베트남 푸꾸옥 3박 4일] 푸꾸옥 공항 새벽 도착 후 뭐할까? #얼리모닝투어 #고고베트남 #여행 준비 #투어예약 #12월 해외여행지 #푸꿕 여행

 

[베트남 푸꾸옥 3박 4일] 푸꾸옥 공항 새벽 도착 후 뭐할까? #얼리모닝투어 #고고베트남 #여행 준비 #투어예약 #12월 해외여행지 #푸꿕 여행

12월 초, 푸꾸옥 비행기 표를 예매했어요. 12월에는 저희 부부의 결혼 1주념 기념일이기도 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요. 찾아보니 푸꾸옥이 12월에는 날씨도 좋고, 푹 쉬다오기 적당할 것 같아서 예매..

cr3at0r.tistory.com

 

얼리모닝투어 현지 가이드와는 공항으로 나가면 바로 정면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현지가이드는 영어로 소통하는 것도 참고하시고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지니어스투어 전용차량으로 이동 한 후, 짐을 싣고 탑승을 했어요.

 

저희와 같은 날 투어하시는 분들이 총 저희 포함 6명이었구요. 차량은 깨끗하고 쾌적했어요. 차량 탑승 전, 푸꾸옥 공항 전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차량 탑승 후에는, 가이드님이 물도 주셨어요. 사진이 많이 흔들렸네요 ㅎ

 

 

더운 날씨니까, 물은 필수!

얼리모닝투어의 첫 코스는 아침 식사! 바로 이 곳입니다! 분짜 하노이!

 

 

 

 

공항에서 10여분 가다보니 나오는 분짜 하노이라는 곳에서 아침식사를 했어요. 메뉴는 분짜! 사실 분짜가 뭔지 잘 몰랐지만, 새벽 비행기를 계속 타고 왔기 때문에 배가 고픈 상태라 뭐든 먹어야 했어요 ㅎㅎ

 

 

이른 아침이라 식당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습니다.

 

 

 

쌀국수 면과 야채를 국물에 같이 찍어서 먹었는데 색다른 맛이더라구요. 이건 뭐 취향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을테니, 전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답니다.

 

그렇게 아침 식사를 마치고 다시 차량을 타고 이동한 곳은 딘커우 사원!

이곳에서는 바다의 안녕과 풍성한 어획을 기원하는 제사 '딘 커우 축제'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또한, 매년 음력 1월 1일 베트남의 설 '뗏'에는 신년 소원을 비는 인파로 북적거린다고 합니다. 선 셋의 명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딘커우 사원 앞의 바다 전경은 참 고요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사원의 안쪽에는 제사를 지내는 곳이 있었어요. 저 앞에 서서 가이드님께서 영어로 사원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한 10분 정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주셨어요. 사원이 크진 않아서 10분정도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10분 정도 사원을 돌아본 후, 다시 입구로 내려오면 가이드님과 차량이 준비되어 있고 다시 그것을 타고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 코스 부터는 다음 글에서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