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통신사를 변경 한 후 휴대전화도 바꿨습니다. 꽤 오랫동안 사용한 아이폰6s+가 카메라가 망가졌고, 배터리도 제 기능을 못한지 오래되었지만 쓸만해서 그냥 계속 썼었는데, 이제야 기회가 되어 바꾸게 되었네요. 약정이 끝나고 통신사도 변경했으니 다시 약정을 걸고 휴대전화를 살 수도 없었고, 그러고 싶은 마음도 없었어요. 그래서 자급제 단말기를 찾아보았죠. 아이폰은 더이상 사고 싶은 단말기들이 없어서, 갤럭시 모델들을 찾아보던 중, 갤럭시 A 시리즈를 알게 되었어요. S 시리즈 보다는 가격대가 낮고, 그냥 쓸만하다는 평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둘러보다 최근에 출시된 A51 모델을 최종적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뭐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많은 후기들을 읽어보고 했으나, 직접 써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일이라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