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책빵, 언젠가 다녀왔던 곳.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홍철책빵 위치 #홍철책빵 대기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행하기전,

어느 평일 낮.

 

홍철책빵을 가기위해, 서울역에 내려 걷고 또 걸어

오르막길을 올랐다.

 

 

내가 도착했던 시간이 정확히 기억나질 않지만, 오후 3시 40-50분 정도로 추정된다.

이미 대문안에는 사람들이 줄이 많이 서있었다.

 

5시에 마감인데, 이미 5시까지 들어갈 대기 손님이 모두 꽉 찼다고 했다.

 

흐흐.

 

 

그래서 정말 마당이랑 외관 구경만하고 왔다.

오르막을 오르느라 힘들었는데, 정말 힘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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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사실 뭐, 다시 가볼 마음은 없지만.

못 가본분들을 위해 한마디 하자면,

평일에도 일찍 가시라.

 

저 한적할 것만 같은 오르막을 올라 도착한 동네에,

사람이 꽤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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